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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11월 Daily Life (iPhone6s)



그래도 나름 1월부터 꾸준히 다달이 기록을 하고 있군

12월 말에 오빠랑 1월부터 12월까지 함께 봐야겠다 - 


우리 저때 저거 먹었었지, 저기 갔었지 하면서!




베니스에서 사온 선물들을 정리했다.친구가 11월에 놀러오는데 한국에 돌아갈때 부탁하기 위해서 였다.

베니스 구석구석 골목길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




한식이 너무나도 그리웠던 우리는 오자마자 쌀밥에 김치찌개를 먹었다. 

독일에서 사온 학센이랑 닭다리를 한국식으로 무쳐서 김이랑 배추쌈에 싸먹는데 너무 맛이쪄..

난 정말 김치없이 못 살아.




베니스에서 가져 온 것들. 지금 포스팅 하다가 생각난건데 저 리조또 산 것도 까먹었네.

저걸로 빠에야를 해먹을 수 있으려나?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빠에야를 해보고 싶은데 빠에야를 할만한 팬이 없다. 




잼병이 너무 귀여워서 안살수가 없었어..





그리고 마찬가지로 베니스에서 사온 바질페스토로 바질파스타. 그리고 세상 쉬운 감자 그라탕.




오랜만에 선데이 마켓으로 향했다.





꽃을 사 화병에 꽂았다. 기분이 화사해지는 기분(?)

손님 맞이 할 준비를 해야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히터를 틀어야 했고, 기관지가 또 안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

그리고 적양배추 샐러드! 피클보다 훨씬 맛있어.




생강 진짜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레몬을 듬뿍 넣어서 달달하니 맛있다.

그래도 다음엔 생강 비율을 더 높여야겠다.




네네 지금도1등입니다.




11월은 날씨가 참 좋았었는데..지금은..또르르..





11월에는 루미큐브를 빼먹을 수 없지. 이제 질려서 못하겠음..(아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둘보단 셋 넷이서 하는게 더 재밌을 것 같은데 둘 밖에 없군.




핫케이크 믹스로 스콘을 만들면 무슨 맛이 나는지 궁금해서 만들어보았는데

괜찮은거 같기도 하면서 궂이 뭐..그냥 중력분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왜 바닐라는 없는 걸까. 있던 캬라멜도 안보인다..




노 플라스틱을 꿈꾸며 소소한 실천을 해본다.





유정이와 유정이 짝궁을 초대해서 차려준 것들.

육개장, 갈비찜, 칠리가지새우, 잡채를 해보았는데 잡채는 조금 아쉬웠다..(당면이 모자라서 쌀국수랑 같이 했는데 정체성을 잃어버림)





미니콜라 너무 귀여운데 한입거리도 안돼..




왜 여기서 전기장판을 살 생각을 안했지? 오자마자 살걸. 그랬으면 그렇게 고생 안했는데..

친구에게 춥다고 전기장판 사올걸 그랬다며 하소연 하는데 독일거가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알려주길래 검색해보았는데

팔다니! 팔다니!!!!!! 이 후로 독일 아마존을 자주 애용함.




참치김밥. 김밥 마는거 없이도 척척척.




고로케가 먹고싶어서 레시피 대충 검색해서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맛있네.




고구마고로케




야채고로케.




네네 또 이겼네요~~~~~




진짜..결말은 아쉽지만 노래가 너무 좋아.




바나나때문에 날벌레가 꼬이는 것 같아 초코바나나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보았다.




맛은 그럭저럭. 





그리고 가을이 한창이었다.




급으로 오빠 아는 분 모셔서 골뱅이무침이랑 칠리가지새우를 만들었다.

칠리가지새우는 진짜 나의 베스트메뉴중 하나..내가 만들었지만 넘 맛있음.




20도짜리 와인으로 시작해 맥주까지 6시간 동안 술을 먹었다고 한다. 6시간이 순삭된 기분..




오랜만에 독일한인온라인마켓에서 주문해서 싱싱한 무가 와서 깍두기를 담궜다. 깍두기는 껌이죠 이제.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떡국.




이 귀한 무로 뭘 할까 하다가 무조림을 했는데 이건 무슨 새로운 밥도둑이죠.




예쁘다.




유정이가 준 유부로 유부초밥! 루벤에 있는 아시안 마켓에서는 일본식만 팔아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한국스러운 유부초밥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벨기에에 와서 처음으로 병원에 갔다. 왼쪽 아랫배가 몇달동안 콕콕 아파서..

병원가려고 알아보는데 여긴 특이하게 동네 작은 병원에 가서 제너럴 닥터한테 진단을 받아야지만 다른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집에서 1분 거리에 병원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주택 지하에 병원에 떡 하니 있었다. 당황쓰.

의사가 진단을 하고 복부초음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주면 그 서류를 가지고 안내받은 병원을 예약하고 가서 받으면 되고

그 진단서가 알아서 제너럴 닥터한테 가서 추가 안내를 받으면 된더라.


한국에선 그냥 큰 병원가서 지하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올라와서 주사맞고 뭐 이러면 됐는데.. 




여기 귤을 너무 귀엽게 팔아.




나를 타짜로 만들어주는 조커




오빠가 제일 잘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잔치국수. 진짜 오빠 잔치국수는 인--정. 왜냐하면 잔치국수 안좋아하던 내가 좋아하니까!

나는 잔치국수하면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 아빠가 꼭 생각나서 먹으면서 오빠한테 나중에 울아빠도 꼭 해줘! 라고 약속 받음.




꾸덕꾸덕한 브라우니가 먹고싶어서 재료를 사려고 했는데 브라우니 믹스를 파네.






아성이가 오는 날. 오빠랑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맥주 한잔 하고, 아성이를 맞이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있을 아성이를 위해 준비한 저녁은 밀푀유나베.




그리고 아성이가 한국에서 오빠랑 나를 위해 바리바리 싸온 오징어..고마워 친구야..ㅠㅠ




그날 저녁 바로 구워먹었..




부탁한 책도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그리고 내 선물까지 챙겨온 아성이. 나 지갑 업그레이드 됐어 레더로..




다음날 선데이 마켓 구경하러 셋다 세수도 안하고 나옴.





특이하게 딱 한곳에서 태국요리를 파는데 오빠랑 거기서 자주 사먹는 새우튀김이다.

사자마자 그 옆에서 소스찍어먹어야 제맛이다.






그리고 그 날 오후에 예약해두었던 스텔라아르투아 공장 투어.

아성이가 맥주를 별로 안좋아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엄청 맛있게 먹어서 놀램 (아니 안좋아한다며..)

일부터 0.0% 가져다 줬는데 그냥 맥주가 더 맛있다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홍합토마토스튜와 가지칠리새우..ㅋㅋㅋㅋㅋㅋ(이제 한동안 하지 말아야지)




다음날, 월요일 아침. 





오빠는 출근하고 아성이랑 같이 브뤼셀과 겐트 나들이를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춥다..짱춥다..











나는 브뤼셀 하면 피타라 역시나 아성이를 데리고 왔다.

여기 직원이 자주보았던 직원인데 이 날 우리한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며 한국말 하더니

블랙핑크 노래 휘파람을 부르더라 (난 블랙핑크 노래인줄도 몰랐는데 아성이가 알려줌)

그러더니만 enjoy meal이 한국어로 뭐냐고 묻기까지 한다..ㅋㅋㅋㅋㅋ맛있게!드!세!요!

그러더니만 자기는 블랙핑크랑 BTS랑 등등 누구 좋아한다고 하는데 새삼 K-POP이 이정도까지구나 라는걸 느꼈다. 괜시리 기분도 좋았고.





브뤼셀에서 와플 하나 사들고 기차타고 겐트로 향했다.





겐트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추워서 H&M에서 목도리를 사고, 평점이 높은 카페를 찾았다.

그런데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벨기에에서 갔던 카페중에 최고였다. 이제 야경때문이 아니라 이 까페때문에 겐트가 가고싶다.

아성이는 분명 난 라떼 맛있는 곳을 본적이 없어~~하더니만 드디어 찾았다고 했다. 근데 찾앗는데 너무 머네 아성이는..






아이폰으로는 담기지 않는, 어마무시한 겐트의 야경에 우리는 눈을 떼지 못했고




뷰가 좋은, 나름 평이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성이는 왜 내가 집에서 밥을 해줬는지 알 것 같다며,

이렇게 맛없는 스파게티는 처음 먹어보았다며..결국 얼마 먹지 못하고 남겼다.




새로나온 멘토스 너무 맛이떠..




셋이서 루미큐브 하니까 너무너무 재밌당..




아성이가 떠나는 날 아침에는, 아침부터 돈가스를 튀겨주었따..ㅋㅋㅋㅋㅋㅋㅋ

든든히 먹여서 보내고 싶었어..





잘가 아성아.





아성이를 배웅해주고 근처에 유정이네 집이라서 유정이네가서 먹은 점심!

간단해보이지만 너무 맛잇었어. 당근 케이크도!









저녁에는 아성이가 사왔던 불막창을 먹었다. 막창의 식감이 너무나 반가워서 진짜 울뻔했음..

여기와서 음식 때문에 자주 울뻔 하네.




그리고 아성이가 사다준 약들.




루벤은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이 다양한데, 그 중 위에 있는 브라운 백은 유리 등 특정한 것을 빼고 모두 담을 수 있고

아래 PMD백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담을 수 있다. 각각 2주마다 격주로 수거해 간다.




독일한인마켓 사이트에 청국장이 있길래 사보았는데 너무 맛이쪙..

혹시라도 청국장 냄새가 옆집 윗집에 민폐가 될까봐 엄청 노력하면서 먹었다.

그리고 스팸은 폴란드마켓에서 파는게 정말 스팸같다.




악몽좀 안꾸게 해줘..





이솝은 다 쟁여두고 싶다.




지인들 올때마다 면세점에서 립스틱을 하나씩 부탁하는데 MAC샀을때 오빠가 립스틱은 있는데 왜 사는거냐고 궁금해하길래 색이 다 다르잖아..ㅡㅡ라고 정색했었다.

이번에 사온 3CE 틴트는 색이 너무나도 다른 누드톤이라 바른다음에 보여주면서 봐봐 다르지? 다르지? 하니까 인정함..여자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





블랙프라이데이에 딱히 살 것도 없지만 이케아에 가봄. 음식도 대부분 50%이라 홍합스튜 진짜 맛있게 먹었다.




취향이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할인품목은 하나도 사오지 않았다고 한다.




너무 맘에 들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키링.




미신 같은거 안 믿는데 드림캐쳐에겐 조금 기대어 보고 싶다.




디어클라우드






무심코 내려놨다가 뒤돌아보고 깜짝 놀랬다..너무 웃겨서 오빠를 불렀는데 오빠도 엄청 놀랬다.




오빠표 짬뽕밥.




돈가스 잘 만들고 싶다. 




오랜만에 서브웨이 먹으니까 넘 좋자나..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는 무조건 만들어 먹는 걸로.




그리고 또 다시 날 울릴려고 한 닭발.




유주유주 사랑둥이 유주. 내경이랑 관미가 족발 시켜놓고 전화해서 약올렸다..ㅠㅠ




특별한 거 없어도 이런 단순한 것들이 엄청 맛있지. 소세지는 늘 특별한 건가.





머리를 태우고 있습니다.





집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다 잘라냈지만 그래도 머리는 이미..

다시는 벨기에에서 미용실에 안간다.





오빠 지인분이 포르투간다고 해서 오빠가 오는길에 면세점에서 사다달라고 부탁했는데 정말 사다주심..

너무 신나서 스테이크 굽고 야금야금 다 먹어버렸다.. 정말 최애 와인.




그리고 11월의 마지막 날. 친구가 파닭 시켰다고 하길래 나도 파닭을 시켰다.

우리집에..




이렇게 11월 일상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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